티스토리 뷰

카테고리 없음

죄책감

빛나고 싶다 2025. 4. 29. 00:17

어제 벌레를 처음 발로 밟아 죽였다
정말 처음으로 발로 잡았가
아무 느낌도 나지 않았다
만약에 아주 만약에 무엇인가를 죽이기 위한 연습이였다
죄책감을 없애기 위한 것이였다
나중에 내게도 돌아오겠지
달게 받아야한다


그 후로 벌레에대한 공포증이 매우 감소했다


전쟁에서 군인들도 처음은 어려웠겠지
그 다음부터는 쉬웠을거고
점점 감정이 없어졌을것이다

글 보관함